건강 상태에 따른 여러가지 식단 관리
건강 상태에 따른 여러가지 식단 관리
  • 천덕상 기자
  • 승인 2021.01.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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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 식단

 

건강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식단 관리법이 있다. 건강한 식단은 신체 건강 유지는 물론 고혈압과 제 2형 당뇨병 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주요 건강 변화가 생겼다면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고 낮이 짧아지는 겨울철에는 자연스럽게 우울감이 높아지면서 계절성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기분전환을 위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찾을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러한 음식 대부분은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 지방으로 만들어져 결국 몸을 더 피곤하고 짜증 난 상태로 만든다.

계절 변화에 따른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정제된 탄수화물을 통곡밀로 대체하고 비타민 D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사 후에 일상적으로 속이 더부룩하다고 느껴진다면 섬유질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콩, 견과류, 씨앗은 모두 양질의 섬유질이 포함된 식품이다. 섬유질을 권장량 이상 섭취할 때는 수분량을 함께 늘리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근육이 손실되면서 체형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근육의 단백질은 끊임없이 분해되므로 식단을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분해가 합성을 초과해 근육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관절을 지탱하는 강한 근육이 없다면 균형에 문제가 생겨 낙상 위험이 커진다. 근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에 생선, 유제품, 콩, 견과류 등을 포함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혈류량이 매우 중요하다. 식물성 식단은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춰 혈류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산화성 손상으로부터 귀의 기능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좋다.

청각장애 환자들은 모두 심장 건강에 좋은 식이요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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