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장벽 없다" SM 타운 콘서트 186개국 3583만명 시청
"음악은 장벽 없다" SM 타운 콘서트 186개국 3583만명 시청
  • 뉴시스
  • 승인 2021.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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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2021.01.0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2021.01.0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새해를 맞아 개최한 온라인 무료 콘서트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186개국에서 약 3583만 스트리밍을 기록, 사상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를 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영상에 등장 "음악은 장벽이 없다"며 "언어없이 우리가 소통할 수 있고 서로에게 또 각자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SM과 나는 여러분에게 그런 음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SM프로듀싱 시스템 기반인 CT(Culture Technology) 핵심이 'Humanity'임을 강조했다.

슈퍼주니어_SUPER CLAP. 2021.01.0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무료 콘서트는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 팬들의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함"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고 말했다.

NCT DREAM의 'Ridin'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쉴 틈없이 펼쳐졌다. 아울러 2021년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샤이니'의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레드벨벳_Peak A Boo. 2021.01.0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_Peak A Boo. 2021.01.0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대미는 모든 출연진이 희망에 대한 응원과 새해 인사를 담은 '빛'(Hope) 영상이 장식했다.

애프터 스테이지에선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DJ들이 SM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리믹스한 세트리스트로 EDM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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