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시즌에 사용할 새로운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21 프로(CONEXT 21 PRO)'를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K리그는 지난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경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아디다스가 선보인 커넥스트21 프로는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 기준을 통과한 무봉제 구조의 경기구로 그라운드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했다.
커넥스트21 프로는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과 2021년 개최되는 FIFA 주관 국제경기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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