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브리지, 차세대 프론트엔드 경고 인터페이스 공개
에버브리지, 차세대 프론트엔드 경고 인터페이스 공개
  • 김근태 기자
  • 승인 2021.01.2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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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사건관리 선도기업 에버브리지가 신규 공공 경보 센터를 발표했다

중대사건관리(CEM)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버브리지(Everbridge, Inc.)(나스닥: EVBG)가 강화된 ‘공공 경보 센터(Public Warnig Center)’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새 솔루션은 동종 최초로 단일 콘솔에서 전국 경보를 위한 셀 브로드캐스트(cell-broadcast)와 주소, 그룹, 위치 기반 단문문자(SMS) 경보의 조합을 생성해 전송하는 기능을 갖춘 모듈형 멀티 채널 프론트엔드 인터페이스다.

뛰어난 유연성을 갖추고 동급 최강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현대적 디자인을 제공하는 ‘공공 경보 센터’는 업계 최대이자 유일한 공공 경보 시스템(public warning system)을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이 공공 경보 시스템은 현장 설치, 호스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제공 환경과 무관하게 기본적인 단일 채널부터 셀 브로드캐스트와 SMS, 동영상(video), 소셜 미디어, TV, 라디오, 디지털 전광판, 사이렌, 웹사이트, 이메일 등 멀티채널 기술을 조합한 고도화된 하이브리드 옵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주 비상 경보 프로그램 컨트리 디렉터를 지낸 마이클 할로우스(Michael Hallowes) 제포나(Zefonar) 상무는 “정부는 엄청난 분량의 메시지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특정 경보를 수신하는 대상을 정확하게 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최상의 옵션을 필요로 한다”며 “에버브리지는 양쪽 모두 최상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각국의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전국민 경보 제공업체”라고 평했다.

한편 에버브리지는 최근 엔드투엔드 멀티미디어 전국민 경보 기능을 활성화하는 혁신적 작업에 대한 새로운 특허를 발표(recently announced a new patent)했다. 공공 경보와 관련된 에버브리지의 14번째 특허이자 전 제품군에 걸친 160여개 특허 중 하나인 이 특허는 5G, 셀 브로드캐스트, 멀티미디어의 조합을 통해 경보를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새 애플리케이션은 단순성, 보안, 안정성에 중점을 둔 설계를 통해 탁월한 사용자 경험과 반응성, 성능을 구현한다. 에버브리지는 ‘공공 경보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최근 인수한 세계적 4G/5G 셀 브로드캐스트 업체인 원투매니(one2many)를 완전히 통합했다.

에버브리지의 최고고객경험책임자로 활약 중인 존 마에다 박사(Dr. John Maeda)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과학기술 전문가이자 에스콰이어(Esqure)지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5인’에 꼽힌 인물이다. 마에다 박사는 “이처럼 혁신적인 공공 경보 프론트엔드를 출시함으로써 재난 경보 당국이 가장 중요한 때 가장 적합한 소통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전례 없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도로 모듈화된 공공경보센터 아키텍처는 우리 팀의 풍부한 경험과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전 세계 각국의 세계적 모범 사례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에버브리지 플랫폼은 셀 브로드캐스트와 멀티미디어 콘텐츠 경보 배포를 가능케 하는 5G 호환성과 함께 주소, 그룹, 위치 기반의 멀티 채널 기술을 결합한 유일한 공공 경보 시스템(the only public warning system)을 제공한다. 최신 ‘공공 경보 센터’는 시민과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한 고급 경보 솔루션을 모색하는 모든 공공 당국(any public authority looking for an advanced warning solution to protect its citizens and visitors)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한다.

에버브리지는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 11개국에서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전국민 경보 제공업체다. 또한 회원국이 2022년 6월까지 전국민 경보 시스템을 갖출 것을 의무화한 유럽연합(EU) 지침에 발맞춰 EU 5개국을 지원하고 있다. EU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을 준수하는 에버브리지 공공 경보 플랫폼은 개인 식별 정보(PII)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

하비에르 콜라도(Javier Colado)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은 “에버브리지 솔루션은 셀 브로드캐스트 기술의 속도와 네트워크 처리량, 인구 이동 분석, 다언어 지원 기능 및 주소, 그룹, 위치 기반 SMS의 양방향 통신을 활용하며 이에 따라 공공 당국은 에버브리지를 통해 불과 수초 안에 수백만명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솔루션보다 에버브리지 솔루션을 구축하는 지방정부(local), 주정부(state,), 국가 정부가 점증하면서 에버브리지는 전 세계 6억5000만명 이상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능을 뒷받침하고 있다. 에버브리지는 현재 호주(Australia), 그리스, 아이슬란드(Iceland),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Norway), 페루(Peru), 싱가포르, 스웨덴(Sweden) 등 11개국에서 전국민 경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캐나다 모든 주와 인도(India) 여러 주에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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