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그가 2년만에 돌아온다…선우예권 26·30일 공연
독보적인 그가 2년만에 돌아온다…선우예권 26·3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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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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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인 최초로 미국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음반 '모차르트' 발매를 기념해 무대에 오른다. 그의 리사이틀은 2019년 '나의 클라라'에 2년 만이다.

선우예권은 오는 26일과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선우예권의 두 번째 국내 리사이틀 투어 서울 무대다.

그는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해 8월 마스트미디어로 소속사를 이전했다. 이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 스튜디오 음반 '모차르트'를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꾸렸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환상곡, 피아노 소나타 8번, 론도 등을 연주한다. 2부는 쇼팽의 녹턴, 환상곡, 뱃노래,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

선우예권은 "이번 전국 순회공연은 작은 피아노 소리와 공간이 주는 울림, 흐르는 공기 소리까지 관객에게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광주, 대전에서 관객을 만났으며 서울 공연 이후 대구(2월5일 수성아트피아), 제주(2월6일 서귀포예술의전당)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선우예권은 8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5세에 서울에서 리사이틀과 오케스트라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후 김선화, 신민자 사사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수석 입학했다. 전액 장학생으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한 그는 세이무어 립킨을 사사하고 라흐마니노프 상을 수상하며 졸업했다.

줄리어드 대학원에서는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했으며 졸업시에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상을 수상하고, 매네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리처드 구드 사사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독일로 옮겨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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