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대본 처음 접하고 쾌감 느꼈다"
'빈센조' 송중기 "대본 처음 접하고 쾌감 느꼈다"
  • 뉴시스
  • 승인 2021.0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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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극 '빈센조'에 출연하는 송중기

이현주 기자 = '빈센조'에서 악당보다 독한 '다크 히어로'로 분한 송중기가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극 '빈센조' 측은 25일 겉은 달콤하고 속은 냉혹한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 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재에 앉아 와인잔을 들고 생각에 잠긴 빈센조(송중기 분)의 모습이 담겼다. 품위 있고 정갈한 슈트 차림에서 '까사노 패밀리'의 전략가다운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송중기는 "대본을 처음 접하고 쾌감을 느꼈다. 예상 가능한 권선징악 스토리가 아닌, 악을 처단하는 방식이 굉장히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시청자분들도 같은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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