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미스, KLPGA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협약 체결
커피스미스, KLPGA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협약 체결
  • 뉴시스
  • 승인 2021.0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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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KLPGA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협약 체결
커피스미스, KLPGA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협약 체결

 문성대 기자 =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20)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커피스미스는 1일 유해란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태영 대표는 "유해란 선수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선수"라며 "지난 시즌 유해란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웠다. 유해란 선수가 도전하는 무대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해란은 데뷔 전부터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수퍼루키로 등극했다. 2019년 초청받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고, 지난해 데뷔 후 동일한 대회에서 방어전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3차례의 준우승과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상금랭킹 2위(약 6억2800만원)을 기록하는 등 2020년 KLPGA 투어 신인왕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체력 관리와 연습을 하고 있다. 2021시즌에는 갤러리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커피스미스는 유해란과 함께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과 새로운 행보를 약속했다. 임희정, 김지영2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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