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월3일부터 팀당 144경기 열전 돌입
프로야구 4월3일부터 팀당 144경기 열전 돌입
  • 뉴시스
  • 승인 2021.02.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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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8월9일 도쿄올림픽 브레이크
최진석 기자 = KBO가 정규시즌 개막을 5월 5일로 확정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뒤로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월 5일을 개막일로 정하고 개막 초반 무관중으로 경기를 실시, 경기수는 구단 당 144경기를 유지하고, 시즌 중 확진자가 발생해 리그가 중단될 경우에는 경기 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20.04.21. myjs@newsis.com
최진석 기자 = KBO가 정규시즌 개막을 5월 5일로 확정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뒤로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월 5일을 개막일로 정하고 개막 초반 무관중으로 경기를 실시, 경기수는 구단 당 144경기를 유지하고, 시즌 중 확진자가 발생해 리그가 중단될 경우에는 경기 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20.04.21. myjs@newsis.com

문성대 기자 = KBO(총재 정지택)가 2일 2021 신한은행 쏠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2021 KBO 정규시즌은 4월3일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리며, 7월19일부터 8월9일까지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참가로 인해 시즌이 일시 중단된다.
 
개막전은 2019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KIA-두산), 문학(롯데-SK), 창원(LG-NC), 수원(한화-KT), 고척(삼성-키움)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4위 LG는 두산과 구장이 중복됨에 따라 6위인 KT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5월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사직(KIA-롯데), 창원(SK-NC), 고척(KT-키움), 대전(삼성-한화)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일정은 4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715경기가 편성됐다. 미편성된 5경기는 추후 우천 등으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10월9일 이후로 재편성 될 예정이다.

올 시즌 경기일정은 구단 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수와 월별 홈 경기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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