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감독 교체하고 4연승…4위 도약
EPL 첼시, 감독 교체하고 4연승…4위 도약
  • 뉴시스
  • 승인 2021.0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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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EPL 선두로 도약했다. 2020.12.05.
첼시가 EPL 선두로 도약했다. 2020.12.05.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FC가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EPL 24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이다. 공교롭게 감독 교체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달 26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새롭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를 가동했다.

투헬 감독 선임 이후 첼시는 리그 5경기에서 4승1무로 무패 중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하면 5승1무다.

첼시는 12승6무6패(승점 42)를 기록, 4위로 올라섰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첼시가 +16, 웨스트햄이 +9다.

이날 첼시는 전반 31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39분 티모 베르너의 두 번째 골로 승기를 잡았다.

한편, 웨스트햄은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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