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혁 기자 = '2020~2021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인 양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클럽 팀 중 2개 구단(고양 오리온·안양 KGC인삼공사)을 제외하고, 최종 선발 된 35개 팀, 45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행사다.
U10, U11, U12, U15, U17로 나뉘어 진행된다.
U10, U11, U12, U15 부문은 2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 U17 부문은 3개 팀이 풀리그를 진행하고, 3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전 경기를 아이탑21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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