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NBA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샌안토니오-디트로이트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여파다. 사무국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확진자 밀접 접촉 여부를 추적한 결과, 경기 가능 최소 인원 8명을 구성할 수 없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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