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는 4월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토크쇼
세븐틴, 오는 4월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토크쇼
  • 뉴시스
  • 승인 2021.02.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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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강진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오는 4월에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4월27일에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과 싱글 발매 기념 토크쇼를 진행한다.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 '세븐틴 2021 재팬 스페셜 팬미팅 '하레'(SEVENTEEN 2021 JAPAN SPECIAL FANMEETING 'HARE')'는 4월27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15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30분부터 약 30분간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 지역 9회 개최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재팬(SEVENTEEN WORLD TOUR  IN JAPAN)' 이후 일본에서 약 1년5개월 만에 펼쳐지는 공연이다.

'날씨가 맑아지다'는 뜻을 가진 이번 팬미팅 명 '하레(HARE)'는 '캐럿(팬클럽 명)'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맑음'이라는 세븐틴의 마음이 담겨 더욱 특별하다는 것이 소속사 측 설명이다.

4월21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팬클럽 캐럿과의 재회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히토리쟈나이'는 세븐틴의 현지 인기를 입증하듯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일본 대형 레코드샵 HMV가 운영하는 HMV&BOOKS 온라인에서 발표한 '인기 상품 랭킹 한국∙아시아 종합 예약(주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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