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섭 기자 = 23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셀트리온·SK하이닉스·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GS리테일이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셀트리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바이오시밀러, 치료제, 개발, 램시마, 제품군, 최대, 렉키로나주, 허가, 바이오, 생산, 승인 등이 뽑혔다.
SK하이닉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 반도체, 생산, 주총, 재생에너지, 협력사, 금리, 금지, 연기금, SK이노베이션, 수요, 낸드 등이 꼽혔다.
한국조선해양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 대비 두 단계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수주, 선박, 건조, 원유운반선, 조선업계, 수요, 발주량, 계약, 세계, 발주 등이 주로 검색됐다.
대우조선해양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세 단계 상승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수주, 선박, 조선업계, 수요, ㅜㅅ주액, 세계, 발주, 계약, 추진, 건조, 필리핀, 운반선 등이 선정됐다.
GS리테일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페트병, 블랙야크, 편의점, 상품, 자원, 생수, 투명, 점포, 소비, 유통, 접종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남양유업·세아베스틸·대한항공·두산·강원랜드가 꼽혔다.
남양유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티몬, 리틀, 베이비스타그램, 오픈, 채널, 출시, 이벤트, 동원, 홈플러스 등이 꼽혔다.
세아베스틸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차등배당, 배당금, 배당, 최대주주, 주주, 상장사, 소액주주, 일반주주, 오리온홀딩스, 결산 등이 뽑혔다.
대한항공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운항, 엔진, 보잉, 아시아나항공, 항공사, 기내식, 계열, 항공기, 중단, 장착, 인수, 사고 등이 검색됐다.
두산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내렸다. 핵심 키워드로는 표준화, 한수원, 신한, 탄소중립, 원전, 산업부, 허가, 전략, 정책, 연장, 인가, 기술, 건설, 차등배당, 연기금, 공사계획 등이 선정됐다.
강원랜드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이익공유제, 투자자, 이익, 광물자원공사, 여당, 손실, 주관사, 대형, 자산, 추진, 위트, 국회, 경영진, 이익공유, 내용, 호텔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