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측, 학폭 의혹 부인…"경찰에 수사 의뢰·선처 없다"
김소혜 측, 학폭 의혹 부인…"경찰에 수사 의뢰·선처 없다"
  • 뉴시스
  • 승인 2021.02.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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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사진=KBS 제공) 2020.04.01. photo@newsis.com
김소혜(사진=KBS 제공) 2020.04.01.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 측이 학교 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엄정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뉴시스에 "3년 전에 네티즌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내용이 똑같이 반복됐다"며 "해당 네티즌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가 저희 측 선처로 마무리됐다. 다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번에는 절대로 선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혜의 학교 폭력 의혹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라면서도 "내가 직접 보고 들은 행동과 말들이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김소혜의 학교 폭력 의혹은 과거에도 불거졌다.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학창시절 '일진설' 루머가 퍼졌고, 김소혜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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