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신은정 "배용준, 결혼식 때 "헬기 타고와서 참석했다"[동상이몽]
'박성웅♥' 신은정 "배용준, 결혼식 때 "헬기 타고와서 참석했다"[동상이몽]
  • 뉴스1
  • 승인 2021.02.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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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신은정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배용준의 엄청난 클래스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홈커밍 특별판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성웅의 아내 배우 신은정이 특별 MC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부터 결혼식 당시 벌어진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먼저 MC 김구라는 신은정에게 "배용준씨가 결혼식에 헬기를 타고 왔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은정은 그와의 인연을 먼저 밝혔다. 그는 "배용준 선배가 비밀 연애 중에도 우리 사이를 알고 계셨고 또 결혼을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정은 "우리가 결혼식을 조금 멀리서 했다. 선배가 꼭 온다고 하셨는데, 마침 그날 나라에서 배용준 선배님에게 훈장을 준다고 했던 날이었다"며 "결혼식이랑 대통령 표창 시간이랑 공교롭게 겹쳤다"고 김구라의 질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배용준) 선배님이 전화 오셔서 '혹시 거기 헬기 뜰 수 있니'라고 물어보셨다. 마침 헬기가 뜰 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 결혼식 30분 전에 와서 같이 사진 찍고 축하해주신뒤 다시 행사를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보통은 돈만 보내거나 할텐데, 너무 멋있다. 역시 월드 클래스는 다르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이날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이 전재산 3백만 원임에도 결혼에 이를 수 있게 된 까닭을 밝혔다.

신은정은 "박성웅 씨가 결혼 초에는 돈이 많지가 않아서 3백만 원밖에 없는데 '내가 너 하나는 책임질게'라고 호언장담했던 게 멋있었어 보였다던데?"라고 묻는 김구라에게 "남편한테 돈이 얼마 있거나 경제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그것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 잠재력을 크게 봤던 것 같다. '남편이 못 벌면 내가 벌면 되지' 했다. 그때는 일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가장주부' 라고 한다"며 남편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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