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측 "SNS로 살해 협박 받아…경찰에 수사 요청"
티아라 지연 측 "SNS로 살해 협박 받아…경찰에 수사 요청"
  • 뉴시스
  • 승인 2021.02.25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수정 기자 = 배우 박지연(그룹 티아라 지연)이 지난 2019년 10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02.chocrystal@newsis.com
조수정 기자 = 배우 박지연(그룹 티아라 지연)이 지난 2019년 10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02.chocrystal@newsis.com

 강진아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박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이에게 SNS로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24일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은 연기자로 먼저 활동하다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