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으로 섭취해도 건강에 이로운 슈퍼푸드
독립적으로 섭취해도 건강에 이로운 슈퍼푸드
  • 진영동 기자
  • 승인 2021.03.0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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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는 항상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슈퍼푸드를 먹으면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푸드는 독힙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 같은 슈퍼푸드를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면역력이 강조되는 시기다. 신체의 자연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통곡물과 마늘, 양파를 같이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

현미나 통곡밀 빵, 콩류에 들어있는 아연은 양파와 마늘과 같은 유황 성분의 음식과 결합했을 때 보다 강력한 면역 강화 효과를 일으킨다.

생선과 녹색 잎채소 그리고 유제품은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과 생선의 비타민D가 결합할 경우 뼈를 강화하는데 그 효과가 배가된다.

칼슘이 들어있는 케일 등 녹색 잎채소와 생선과의 조합도 마찬가지다. 케일에 연어를 싸서 먹거나, 참치를 저지방 치즈와 요리해 먹으면 좋다.

아몬드나 땅콩 등의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E는 베리류나 오렘지, 키위 등에 포함된 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맛도 배가 되고 건강에도 보다 강력한 효과를 낸다. 또한 시력 강ㅎ하에도 좋고 질병을 퇴치하는데도 유익하다.

당근, 감자와 같은 황색 채소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이 몸에 좋은 지방과 조합을 이루면 피부 건강에 놀라운 효과가 일어난다.

달콤한 감자를 올리브유에 볶아 먹거나, 아보카도 즙에 당근을 담갔다가 먹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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