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 최환희 "동생 준희가 엄마 최진실과 더 닮아"
'지플랫' 최환희 "동생 준희가 엄마 최진실과 더 닮아"
  • 뉴시스
  • 승인 2021.03.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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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가수 지플랫 (사진 = MBC에브리원) photo@newsis.com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가수 지플랫 (사진 = MBC에브리원) photo@newsis.com

이현주 기자 = 가수 지플랫(최환희)이 어머니 고(故) 최진실과 동생 최준희를 언급했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대한외국인'은 새 학기를 맞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청춘 4인방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환희에서 래퍼로 거듭난 지플랫, 청년 농부 한태웅, 트로트 영재 남승민, 그리고 꼬마 외교관 캠벨 에이시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지플랫은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의 활동명으로, 지난해 11월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MC 김용만이 동생 최준희의 안부를 물으며 "오빠가 음악 한다고 했을 때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지플랫은 "동생에게 툭 던지듯이 '나 음악 할 거다' 했더니 어이없어 하더라"고 웃었다.

둘 중 누가 엄마 성격과 더 닮았는지에 대해서는 "준희가 더 닮은 것 같다. 준희가 사람들에게 싹싹하고 말도 잘한다. 저는 처음엔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팀은 청춘 4인방에 대적해 피라미드를 전면 교체했다.

대한외국인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던 함소원 남편 진화를 시작으로, 귀여움으로 무장한 소피아-다니일 남매, 남다른 내공의 중학생 블라디, '리틀 에바' 아야 등 새로운 신예 대한외국인들이 대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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