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기자 = 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POSCO·SK·셀트리온·한국조선해양·LG디스플레이가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POSCO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리튬, 수소, 아르헨티나, 인수, 생산, 개발, 철강, 금리, 금지, 포스코건설, 전기차, 누적 등이 뽑혔다.
SK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인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반도체, 백신, 수소, 배터리, 수요, 생산, 업계, SK바이오사이언스, SK이노베이션, 금지, 상장, 개발 등이 꼽혔다.
셀트리온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3단계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치료제, 유럽, 금리, 렉키로, 국채, 렉키로나주, 최대, 지역 등이 주로 검색됐다.
한국조선해양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수소, 선박, 수소선박, 한국선급, 개발, 세계, 규정, 기술, 암모니아, 표준, 업무협약, 공동, 국제표준 등이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1단계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사외이사, 여성, 선임, 이사회, LG유플러스, 패널, 교수, 전문가, 환경, 집행임원, 분야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일양약품·대웅제약·LG·대한항공·SK케미칼이 꼽혔다.
일양약품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러시아, 임상, 임상3상, 일양, 하한가, 치료제, 코로나, 치료, 내일, 실패, 적응증, 환자 등이 꼽혔다.
대웅제약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종토방, 소송, 업계, 개발, 정보, 특허, 제약바이오, 신약, 검찰, 제약사, 리딩방, 바이오, 사장, 알비스 등이 뽑혔다.
LG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단계 낮은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리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비용, 전기차, 고객, 양사, 공장, 화재, 사외이사, 분담, 금지, 전경련 등이 주로 검색됐다.
대한항공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2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서울시, 부지, 매각, 송현동, 합의, 계약, 시점, 권익위, 합의식, 교환, 업계, 조정, 최종, 항공기, 매매, 아시아나항공 등이 선정됐다.
SK케미칼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백신, 상장,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공모, 아스트라제네카, 청약, 접종, SK바이오팜, 공모주, 공모가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