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작가 "이민기·나나 호흡 환상적...사귀면 좋겠다"
'오! 주인님' 작가 "이민기·나나 호흡 환상적...사귀면 좋겠다"
  • 뉴시스
  • 승인 2021.03.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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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새 수목극 '오! 주인님' 포스터 

이현주 기자 = '오! 주인님' 조진국 작가가 이민기, 나나의 호흡을 극찬했다.

MBC TV 새 수목극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의 새로운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작가는 '오! 주인님'에 대해 "자극적인 양념으로 범벅되지 않은 집밥 같은 드라마"라며 "먹으면서도 속이 부대끼지 않고 편하고, 먹고 나면 힘이 나고, 돌아서면 자꾸 생각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MBC TV 새 수목극 '오! 주인님' 포스터 

'오! 주인님'만의 특별한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배우들 간의 호흡"이라며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 분), 두 사람의 호흡은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환상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주인을 가운데 둔 라이벌 한비수와 정유진(강민혁 분)의 호흡 또한 매력적"이라며 "캐릭터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조연들의 뛰어난 연기도 작품 전체에서 빛을 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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