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기자 = 그룹 'DJ DOC' 출신 김창열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에이치큐(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 새 대표로 선임됐다.
싸이더스HQ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가수 'god' 박준형, '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배우부터 가수, 방송인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김창열은 지난 1994년 그룹 'DJ DOC'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매했다. 또한 대한가수 협회 이사 역임, 현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창열은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배우들이 현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능사업부는 케이블TV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며 "소속 배우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사업부에서는 가수 활동 경험을 살려 싸이더스HQ만의 색과 음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