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소속사, 요식업 진출...'인앤푸드' 설립
유진·기태영 소속사, 요식업 진출...'인앤푸드' 설립
  • 뉴시스
  • 승인 2021.03.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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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소속사 인컴퍼니가 자회사 '인앤푸드'를 설립했다. (사진=인컴퍼니 제공) 2021.03.11. photo@newsis.com
유진 소속사 인컴퍼니가 자회사 '인앤푸드'를 설립했다. (사진=인컴퍼니 제공) 2021.03.11.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배우 유진과 기태영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가 요식업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인컴퍼니는 11일 자회사 '인앤푸드'를 설립하고 요식 사업까지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컴퍼니는 "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버거앤프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엔에프시리즈(BNFseries)의 투자 및 지분구조를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의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법인인 '인앤푸드'를 설립하기로 협약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외식업체를 선별해 다양한 외식업과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앤푸드는 외식업과 가맹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PB(자체브랜드)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제품개발 및 생산까지 사업 병행을 예고했다.

인컴퍼니 측 관계자는 "최근 인컴퍼니가 소속 배우 유진을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사업 규모를 확장해 지금보다 한 단계 발전한 '대형 멀티플렉스 회사'로 발돋움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작품에 전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컴퍼니는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김중돈, 지주연, 김유미, 이혜인, 김영, 차보성, 최경민, 최민지, 김원식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신동진 아나운서의 에이전트 사업을 시작으로 광고 대행&콘텐츠 제작사와의 컨소시엄, 드라마, 영화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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