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김기택 교수 의무부총장 임명
경희대학교 김기택 교수 의무부총장 임명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8.1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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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교수
김기택 교수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21일자로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를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제8대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에 임명된 김기택 교수는 경희의료원장 직무대행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겸한다.

김기택 부총장은 척추 수술 분야의 세계적 명의로 척추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 강직성척추염 수술을 포함해 연간 400예 이상의 수술을 집도했다. 또한, 지난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이래 지금까지 약 5000여 건에 이르는 척추수술을 집도했고 특히 강직성 척추염으로 발생된 후만증 교정수술과 척추암에 대한 고난도 수술에 있어서는 세계적 권위자이다.

김 부총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임명돼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부터 척추센터장,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맡고있다.

김 의무부총장은 아시아태평양척추최소침습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산하 기관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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