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드디어 유부남, 행복하게 잘 살겠다"
양준혁 "드디어 유부남, 행복하게 잘 살겠다"
  • 뉴시스
  • 승인 2021.03.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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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지난 13일 결혼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15. photo@newsis.com
양준혁이 지난 13일 결혼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15.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프로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유부남이 됐다"며 "먼저 글로써 감사인사 올린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정성껏 한 분 한 분 더 챙기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달라. 인사드리겠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의 결혼식 사진과 웨딩화보로 제작한 '부인생김'이라는 김 제품 사진을 올렸다.

양준혁이 지난 13일 결혼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15. photo@newsis.com
양준혁이 지난 13일 결혼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15. photo@newsis.com

양준혁은 지난 13일 19살 연하인 박현선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본래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혼인 신고는 지난 1월 마쳤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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