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S오픈 우승' 우들랜드, 코로나19 확진…혼다클래식 불참
'2019 US오픈 우승' 우들랜드, 코로나19 확진…혼다클래식 불참
  • 뉴시스
  • 승인 2021.03.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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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우드랜드(미국)가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제119회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확정하면서 환호하고 있다.  데뷔 11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우드랜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9.06.17.
게리 우드랜드(미국)가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제119회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확정하면서 환호하고 있다. 데뷔 11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우드랜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9.06.17.

 

 김주희 기자 = 게리 우들랜드와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혼다 클래식 출전이 불발됐다.

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우들랜드와 피어시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개막하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PGA 투어는 "선수들은 격리기간 PGA 투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우들랜드와 피어시 대신 세바스찬 카펠렌, D.J 트라한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우들랜드는 2019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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