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 '오렌지멘토링프로그램'이 올해도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렌지멘토링은 골프꿈나무가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연결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프로선수들이 20여명 청소년의 멘토가 됐다.

이번 행사는 일대일 코칭은 물론 마인드 트레이닝도 이뤄졌다. 지난 21일부터 2박3일 합숙을 거쳐 다양한 역량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으로 약 600명 어린 스포츠 꿈나무가 멘토링 기회를 얻었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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