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전북 일류첸코, K리그1 5라운드 MVP
'멀티골' 전북 일류첸코, K리그1 5라운드 MVP
  • 뉴시스
  • 승인 2021.03.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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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일류첸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 일류첸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 전북 현대 입단 후 처음 멀티골을 터트린 일류첸코가 프로축구 K리그1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로 전북의 3-2 승리를 이끈 일류첸코가 K리그1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류첸코는 대구전에서 후반 16분, 25분 연속골을 넣었다. 리그 3골을 기록 중인 일류첸코는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일류첸코와 함께 김건희(수원 삼성)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서울), 네게바, 문지환, 아길라르(이상 인천), 김보경(전북)이 자리했고, 수비수에는 이기제, 최정원(이상 수원 삼성), 권한진(제주)이 뽑혔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5라운드 베스트매치는 FC서울과 광주FC전(서울 2-1 승리)이 선정됐다. 또 베스트팀은 수원FC를 4-1로 대파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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