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바벨 진짜 보스 정체 알아냈다…최고 11.4%
'빈센조' 송중기, 바벨 진짜 보스 정체 알아냈다…최고 11.4%
  • 뉴시스
  • 승인 2021.03.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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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방송 캡처

김지은 기자 = '빈센조' 송중기가 최종 빌런의 정체를 알았다.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유료 가구) 11.4%, 최고 12.5%를  찍었다. 수도권 지역은 평균 12.7% 최고 14.0%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런들을 향한 빈센조(송중기 분)의 뜨거운 복수가 펼쳐졌다. 빈센조는 바벨제약 피해 유가족의 죽음 뒤에 바벨의 진짜 보스가 있음을 직감했고, 관련자들을 처단하며 악의 실체에 다가갔다.

유가족들의 죽음을 단순 자살 사건으로 덮으려 했던 형사들을 응징하고 단서를 얻어낸 빈센조는 사고가 일어났던 굴다리로 킬러들을 유인했다.

바벨의 진짜 보스 장준우(옥택연)는 빈센조의 예상대로 움직였다. 그는 정보원을 통해 모두가 두려워하는 마피아 콘실리에리, 빈센조의 진짜 정체를 알아냈다. 알파벳 'C'는 빈센조가 경고의 의미로 남기는 이니셜이었던 것. 빈센조가 생각보다 더 무시무시한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된 장준우는 그를 죽이기로 했다. 장준우는 빈센조에게 킬러들을 보내고, 우상에 관한 정보를 주겠다며 홍차영을 빼냈다.

총격전 끝에 바벨의 진짜 보스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빈센조는 홍차영(전여빈)에게 "바벨의 진짜 보스를 알아냈다"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차에서 내린 장준우와 시선을 맞추며 앞으로 펼쳐질 진짜 전쟁을 예고,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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