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1~6화도 재촬영…지수→나인우로 교체
'달이 뜨는 강', 1~6화도 재촬영…지수→나인우로 교체
  • 뉴시스
  • 승인 2021.03.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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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는 배우 나인우 (사진 = 빅토리콘텐츠) 2021.3.9. photo@newsis.com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는 배우 나인우 (사진 = 빅토리콘텐츠) 2021.3.9. photo@newsis.com

김지은 기자 =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이 학교 폭력으로 하차한 지수의 출연분을 모두 재촬영하기로 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현재 중단된 1회부터 6회까지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나인우 촬영분으로 대체해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수가 출연했던 1~6회는 현재 다시 보기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으로, 나인우는 지난달 8일 방송된 7회부터 온달 역으로 합류했다.

드라마 측은 "나인우 재촬영을 통해 기존 시청자들이 작품을 '복습'하도록 돕고, 새로운 시청자들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사랑을 그린 퓨전 로맨스극으로 시청률 9%대(닐슨코리아)를 유지하며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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