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기자 = 배우 엄기준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좋은 사람과 같이 연기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라며,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 조재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엄기준이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누리꾼들의 분노로 인증됐다.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 10회 방송에서 엄기준의 극 중 배역인 주단태가 아내 천서진(김소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몹쓸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나온 후, SNS 트렌드 키워드 순위에는 '주단태 미친 XX'가 오른 바 있다.
그러면서도 누리꾼들은 "잊지 말자. 펜트하우스 배우들은 연기 끝나면 퇴근한다", "과몰입 시청자가 많다는 건 배우들 연기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 "펜트하우스 캐릭터랑 너무 상반된 본체라 엄기준에 스며들어요. 엄며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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