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양치승 "수억원대 사기 당한 적 있어"
'더 먹고 가' 양치승 "수억원대 사기 당한 적 있어"
  • 뉴시스
  • 승인 2021.03.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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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28일 방송분

남정현 기자 = 트레이너 양치승이 수억대 사기 경험을 고백한다.

28일 방송하는 MBN 예능물 '더 먹고 가' 21회에서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봄맞이 '밭 매기' 작업을 펼친다.

게스트 최초로 주인 없는 집에 등장해 시작부터 '장작 패기'에 돌입한 양치승은 뒤늦게 집에 도착한 '임강황 3부자'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뒤이어 임지호의 요리를 돕던 도중 '쿡 트레이닝'을 전격 개발하는 등 남다른 '헬스 본능'을 자랑한다.

이날 양치승은 트레이너가 된 계기에 대해 "허리 디스크가 터지며 운동을 시작했다. 회원 500명의 이름을 모두 기억해 맞춤형 운동을 시키다 보니 인기가 많았다"고 회상한다.

강호동이 "사업이 승승장구해서 큰 고민이 없었겠다"고 말하자, 그는 "사기를 몇 번 당했다. 운영하던 체육관 전 지점이 무너졌다. 믿고 관리를 맡겼던 동생이 이중장부를 썼었다"며 피해액이 수억 원이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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