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BTS 슈가 이어 데이식스 제이와 협업
맥스, BTS 슈가 이어 데이식스 제이와 협업
  • 뉴시스
  • 승인 2021.03.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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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이재훈 기자 = 미국 팝가수 맥스(MAX)가 26일 정규 앨범 '컬러 비전(Colour Vision)'의 디럭스버전 앨범을 발매했다.

맥스는 작년 9월 발매된 앨범 '컬러 비전(Colour Vision)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를 통해 주목 받았다.

이번 디럭스 앨범에서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제이가 타이틀곡 '워킹 포 더 위켄드(Working for the Weekend)' 리믹스 버전을 피처링, 연이어 한국 아티스트들과 인연을 선보이게 됐다.

전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맥스와 함께 제이가 출연했다. 퓨처 펑크 듀오 '파티 푸필스(Party Pupils)'가 리믹스한 이번 타이틀곡은 원곡과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컬러 비전 디럭스 앨범에는 기존 곡들을 포함해 다양한 리믹스 버전까지 총 22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더불어 스티브 아오키, 조이 배드애스, 크로미오, 릴모지, 올리비아 오브라이언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뮤지션들도 이번 디럭스 앨범에 참여했다.

맥스는 대표곡 '라이츠 다운 로우(Lights Down Low)'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7위에 오르고,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6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 1000만 명 이상의 리스너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2020 AAA)'의 베스트 팝 아티스트 부문을 받고, 강다니엘과도 합동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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