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경각심 상승, 건강기능식품 찾는 사람 늘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경각심 상승, 건강기능식품 찾는 사람 늘어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1.03.29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기능식품'마크

 

끝날 기미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가운데 환절기에 따른 일교차까지 더해지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는 환절기가 되면 건기식 수요가 증가세를 보인다. 업계에서는 환절기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생길 수 있는 질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기식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환절기 기간인 9월1일부터 6일까지 건기식 판매량이 이전 6일(8월26~31일) 대비 27% 증가했다.

환절기의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건기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고 볼 여지가 많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도 건기식 판매량이 증가한 요인이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 중 하나인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물질로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해 유해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의 '제너럴 밸런스 프로폴리스'은 구강 내 항산화, 항균 작용을 도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복용하기 적합한 프로폴리스 제품이다.

제너럴 밸런스 프로폴리스는 30년간 장기 숙성한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를 담았으며 독자적인 정제과정을 통해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제품이다.

그린 프로폴리스에는 높은 항균력을 가진 아르테필린C가 함유돼 있어 일반 프로폴리스에 비해 더욱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또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이 함유돼 활성산소를 막아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제격이며 각종 화학 첨가물과 합성 감미료를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최대 면역기관인 장 건강을 동시에 증진해야 한다. 면역력 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종근당건강은 면역력 유지, 장 건강, 피부 건강 등 3중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알로에 이뮨스틱' 제품을 선보였다.

알로에 이뮨스틱에 사용된 알로에겔은 장내에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기능성 원료다. 알로에 속 다당체는 장을 튼튼하게 지켜줘 면역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알로에 속 기능성분 다당체는 총 120㎎이 함유돼 있으며 알로에 섭취의 단점으로 꼽히던 미끈거림과 역한 향을 없애 맛있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온가족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 증진을 돕는 건기식으로 '홍삼'을 빼먹을 수 없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으로 인증받은 원료이며 광동생활건강은 최근 '광동 광옥고 홍삼 본'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6년근 홍삼이 주원료로 함유된 것 뿐 만 아니라 인삼 분말과 벌꿀, 백복령, 건지황추출액 등 7가지 전통 부원료를 더한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또 홍삼의 주요 활성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가 한 포당 11㎎ 함유됐으며, 광동제약의 300여 가지 품질 검사를 거쳐 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