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유키카, MBC 웹예능 '나랏녹'…공공기관 인턴 체험
강균성·유키카, MBC 웹예능 '나랏녹'…공공기관 인턴 체험
  • 뉴시스
  • 승인 2021.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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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리얼 나랏일 해보기 웹예능 '나랏녹' 포스터. (사진=MBC 제공) 2021.03.31. photo@newsis.com
MBC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리얼 나랏일 해보기 웹예능 '나랏녹' 포스터. (사진=MBC 제공) 2021.03.31.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과 일본 출신 솔로 가수 유키카가 공공기관 인턴으로 나랏일을 체험한다.

31일 MBC에 따르면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리얼 나랏일 해보기 웹예능 '나랏녹'이 이날 오후 7시에 처음 공개된다.

MBC 신규 웹예능 '나랏녹'은 나랏일과는 조금 먼 연예인들이 나라 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의 일상과 고군분투기를 직접 경험하고 낱낱이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무원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깬다는 취지다.

나랏일을 직접 체험해 볼 주인공으로는 강균성과 유키카가 발탁됐다. 데뷔 20년 차에 첫 직장 생활을 해보는 강균성과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는 유키카가 선보일 케미가 관심을 끈다.

첫 번째 근무지는 공공기관 서민금융진흥원이다. 교육을 받던 중 강균성은 대부업체 상호를 말해 담당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첫 직장생활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불법 사금융, 사칭피해 예방을 위한 1397 서민금융콜센터 로고송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이후에는 기상청, 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예정이다.

'나랏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MBC 공식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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