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늘 훈련소 입소…짧은 머리 잘 어울리네
김호중, 오늘 훈련소 입소…짧은 머리 잘 어울리네
  • 뉴시스
  • 승인 2021.04.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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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재훈 기자 =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호중은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갔다.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남은 대체복무를 이어간다.

김호중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그러면서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모든 걸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3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썼다.

이날 훈련소 앞에는 코로나19에도 다수의 팬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동의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복무를 해왔다. 병역법상 사회복무요원은 소집 이후 1년 내에 군사교육을 받으면 문제가 없다.

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콘서트, 방송, 영화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내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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