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재재의 '문명특급'이 지난해 티아라, 유키스, 틴탑, 나르샤 등을 재소환했던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 이후 새 기획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으로 돌아왔다.
1일 SBS에 따르면 '컴눈명'은 이날 오후 5시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새 코너 '컴눈명'을 위해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븐틴 부승관, 몬스타엑스 민혁, 아이즈원 예나, 있지 채령, 뉴이스트 렌이 재재와 만난 것이다.
이들은 2000년대에 발표된 K팝 노래 중에 당시 큰 빛을 발하지 못했던 명곡들을 이야기한다. 애프터스쿨 '뱅', '디바', 빅스 '사슬'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다시 컴백해도 모르는 척해줄테니 한 번만 다시 컴백해서 무대를 보여달라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응한 것이다.
오는 3일에는 '컴눈명' 기획에 대한 후일담도 공개된다. '컴눈명'은 지난 2월5일 문명특급 구독자가 보낸 메일에서 시작됐다.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나간 명곡들을 '컴눈명'에서 어떻게 다시 소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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