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독립만세' 출연…친형 횡령 논란 후 첫 녹화
박수홍, '독립만세' 출연…친형 횡령 논란 후 첫 녹화
  • 뉴시스
  • 승인 2021.04.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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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이 '독립만세'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JTBC 예능물 '독립만세 측은 4일 "박수홍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며 "평소 송은이의 오랜 절친으로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 본인의 독립 노하우를 공개, 초보 독리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연은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의 재산을 횡령했다는 논란 이후 첫 녹화여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을 고백하고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모친과 함께 출연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잠정 하차했다.

단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출연, 밝은 목소리로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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