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 숨가쁜 24시…'아무튼 출근'
'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 숨가쁜 24시…'아무튼 출근'
  • 뉴시스
  • 승인 2021.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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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아무튼 출근!' (사진 = MBC) 2021.4.4. photo@newsis.com
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아무튼 출근!' (사진 = MBC) 2021.4.4. photo@newsis.com

 이현주 기자 = 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의 숨 가쁜 24시간이 공개된다.

오는 6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아무튼 출근!'에서는 일상 브이로그 첫 영상으로 12만여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크리에이터 이도원의 일상이 공개, 의대 본과 3학년의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치열한 밥벌이 기록이 그려진다.

어스름도 걷히지 않은 꼭두새벽 5시, 의대생 이도원의 하루가 시작된다. 3년차 초보 엄마의 서툰 솜씨로 아이를 위한 반찬 3종 세트를 요리한 뒤, 각종 집안일까지 해치운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침을 일찍 열었음에도 정작 출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동분서주 뛰어다닌다.

병원으로 출근한 실습생 이도원은 불꽃 튀는 생존 경쟁을 벌인다. 병동 회진 중 언제 기습할지 모르는 교수님의 질문에 바짝 긴장하고, 매일 주어지는 발표 과제를 위해 점심도 거르며 '열공모드'에 몰입한다. 광희는 "완전 의학 드라마잖아!"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퇴근에 성공한 이도원은 "육아하러 다시 출근하겠습니다"라며 육아와의 전쟁에 돌입한다. 고된 일과를 마친 뒤에도 아이의 하이텐션에 장단을 맞춘다고. 이리저리 뛰어노는 아이에게 "언제 잘 거야?"라며 묻는 모습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부를 예정이다.

이도원은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치열한 일상에도 밥벌이 또한 놓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크리에이터로 영상 작업에 몰두하고, 출간을 준비하는 작가로 원고를 작성하며 빈틈없는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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