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양한나, 윤균상에 돌직구..."여친 있으세요?"
'신박한정리' 양한나, 윤균상에 돌직구..."여친 있으세요?"
  • 뉴시스
  • 승인 2021.04.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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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최진경 인턴 기자 =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양정원x양한나 자매의 큰방 쟁탈전이 돌직구 고백으로 이어졌다.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는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언니인 SPOTV 아나운서 양한나의 집을 찾았다.

이날 두 자매는 언니 양한나가 6년째 쓰고 있는 큰방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원래는 언니 양한나가 2년만 쓰기로 했던 방이었다.

두 사람의 방은 정반대의 정리습관을 보였다. 양한나의 방은 깔끔히 정돈된 상태였고, 양정원의 방은 다소 어수선했다.

양한나는 양정원 때문에 드레스룸 공간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내가 비워 놓으면 정원이 게 들어가 있다. 그래서 내 걸 비우기가 싫다"라며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언니 양한나는 배우 윤균상에게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자매의 큰방 신경전을 지켜보던 MC 윤균상은 "사실 공간에 이 정도로 공을 들였으면 정이 갈 수밖에 없다"라며 양한나의 편을 들어보였다. 이후 양한나는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균상은 "이번 정리의 핵심은 나인가?"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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