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8인 8색 매력...7년차 걸그룹의 내공
러블리즈, 8인 8색 매력...7년차 걸그룹의 내공
  • 뉴시스
  • 승인 2021.04.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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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4.08. photo@newsis.com
러블리즈.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4.08. photo@newsis.com

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가 개인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이한 러블리즈는 최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이미주는 단독 웹 예능 ‘미주픽츄’와 tvN ‘식스센스’, JTBC ‘아는 형님’,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이 인정하는 ‘예능 치트키’로 자리 잡은 뒤 ‘알바몬’ 모델까지 꿰차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지애 역시 뛰어난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유지애는 네이버 NOW. ‘어벤걸스’의 리더이자 맏언니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 새 코너 ‘꼰묘꼰묘해’를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를 책임진다.

서지수는 지난 2월 종영한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2’에서 다시 한번 1인 2역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연기돌’로 인정받은 서지수는 최근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도시괴담2’ 캐스팅되며 멤버 중 가장 먼저 스크린 데뷔에 나설 예정이다.

케이 역시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활약을 이어간다. 2017년 첫 뮤지컬인 ‘서른즈음에’로 자연스러운 연기력, 뛰어난 가창력을 모두 인정받은 케이는 4년 만의 뮤지컬 출연을 확정했다.

류수정은 최근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개설, ‘믿고 듣는 음색’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 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예인과, 진, 베이비소울도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예인은 청순하고 고혹한 비주얼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향후 러블리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베이비소울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 자체 콘텐츠 ‘소울메이트’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 7년차 아이돌의 내공을 폭발시키며, 멤버 전원이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러블리즈가 올 한해 어떤 행보로 더욱 역량을 넓혀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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