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경 인턴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이 카카오톡(카톡) 이모티콘 제작 노하우를 공개하며 첫회부터 주목 받았다.
12일 카카오TV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개된 '빨대퀸' 1회는 약 하루만에 조회수 170만뷰를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모티콘 제작 과정 등에 대한 글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 방송에서 홍현희는 수많은 카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온 김나무 작가를 찾아갔다. 홍현희는 자신의 이모티콘 출시를 위해 김 작가에게 '빨대'를 꽂았다. 그녀의 이모티콘 출시 여부는 오는 5월7일 공개되는 '이모티콘 2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빨대퀸'은 '기프티콘 줍줍타임'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발견해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인 기프티콘들이 본편 영상 곳곳에 등장했다. 1회 속 기프티콘들은 영상 공개 후 2분만에 모두 소진됐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오픈채팅방에 깜짝 등장, 기프티콘을 퍼주는 '대혜자 이벤트'까지 펼쳤다.
한편, '빨대퀸'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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