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기자 =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정 전 총리가 앞으로 2년동안 학회 고문으로서 다양한 제언과 활동을 통해 한국 스포츠미디어의 산업·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제40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 전 총리는 서울대학교 총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스포츠와 미디어를 전공하는 학생·교수들과 신문·방송 등 미디어 종사자들이 모여 한국 스포츠와 미디어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발굴·육성을 도모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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