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유니버설·MGM 손잡고 미국판 '써니' '수상한 그녀' 제작
CJ ENM, 유니버설·MGM 손잡고 미국판 '써니' '수상한 그녀' 제작
  • 뉴시스
  • 승인 2018.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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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CJ ENM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엠지엠(MGM)과 각각 손잡고 미국판 '써니'인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와 미국판 '수상한 그녀'인 '미즈 그래니'(Ms. Granny)를 제작한다. 

'바이 바이 바이'는 CJ ENM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39)가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 하트비트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각본 작업 중이며, 내년 하반기 크랭크인이 목표다.  

'미즈 그래니'는 미국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와 엠지엠이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엠지엠은 '007' 시리즈, '벤허' '스타 이즈 본' '호빗' 시리즈 등을 만든 할리우드의 대표 스튜디오다.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은 "현재 미국에서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10여 편이다"며 "글로벌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수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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