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 드라마 '마우스', '괴물' 등에 출연한 배우 고(故) 천정하가 영명에 든다. 향년 52세.
30일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벽제장-일산푸른솔이다.
고인은 지난 2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저혈압을 앓고 있었다. 사인은 저혈압과 심부전증에 의한 심정지로 추정된다.
고인은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괴물', tvN 드라마 '마우스' 등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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