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기자 = 4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기업은행·BNK금융지주·LG유플러스·동원F&B·SBS가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기업은행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단계 높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지원, 대출, 한도, 중소기업, 가입, 방식, 최대, 금융지원, 고객, 협약, 포인트, 업무협약, 근로자 등이 뽑혔다.
BNK금융지주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오른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지방은행, 대출, jb금융지주, 자산, 은행, 이자이익, 시중은행, 캐피탈사, 요인, 부문, 동기, 지방금융지주 등이 꼽혔다.
LG유플러스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4단계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서비스, 구독, 고객, 할인, 제공, 혜택, 크레인, 쿠폰, 무료, 컨테이너, 데이터, 구입, 환경, 멤버십 등이 주로 검색됐다.
동원F&B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3단계 상승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요거밀, 덴마크, 브레이브걸스, 요거트, 동원, 토핑, 중독성, 소비자, 모델, 멤버, 간편식, 샐러드, 곡물, 활용, 리듬, 가사, 반복 등이 선정됐다.
SBS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메이크업, 아세안, 뉴스룸, 학원, 확진자, 미얀마, 수업, 영국, 장관, 대구메이크업학원, 몽골, 밥심, 오름폭, 정보, 누적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남양유업·GS·삼성카드·LG디스플레이·셀트리온이 꼽혔다.
남양유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3단계 내린 5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불가리스, 사태, 효과, 논란, 사과, 책임, 홍원식, 연구, 상무, 임직원, 입장, 의혹, 본사, ytn, 억제, 사의, 등이 꼽혔다.
GS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내렸다. 연관 키워드로는 포스터, 논란, 고객, 이미지, 남성, 편의점, 이벤트, 커뮤니티, 온라인, 상품, gs리테일, 할인, 결제, 캠핑, 서비스 등이 뽑혔다.
삼성카드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거래대금, 혜택, 할인, 결제, 행사, 상품, 고객, 금지, 이벤트, 재개, 카드, 금액, 여사, 대금, 구매, 유가증권시장 등이 주로 검색됐다.
LG디스플레이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2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LG상사, 재개, 거래대금, 금지, 미래, 전무, 세계, 연결, 지주회사, 한국거래소, 초대, 바탕, 법인세, 잔고, 대차잔고 등이 선정됐다.
셀트리온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공매, 개미, 주주, 내일, 바이오시밀러, 거래대금, 레미케이드, 재개, 코로나, 거래량, 치료제, 점유율, 경주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