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균신…MBC TV 월화극 '나쁜 형사', 1회부터 시청률 1위
역시 하균신…MBC TV 월화극 '나쁜 형사', 1회부터 시청률 1위
  • 뉴시스
  • 승인 2018.12.04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TV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

MBC TV '나쁜 형사'가 지상파 월화극 경쟁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  

4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에 방송한 '나쁜 형사' 제1~2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7.5%(1회 6.5%·2회 8.5%)를 기록했다.   

'나쁜형사'는 출발부터 동 시간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동 시간대 다른 지상파 드라마 모두 3~4%대에 그쳤다. 같이 처음 방송한 KBS 2TV '땐뽀걸즈' 제1~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3.9%(1회4.0%·2회 3.8%), SBS TV '사의 찬미' 제3~4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4.65%(3회 4.2%·4회 5.1%)를 각각 기록했다.   

 '나쁜 형사' 1회는 50대, 2회는 40대 시청자에게 주목받았다. 반면 '땐뽀걸즈'는 1, 2회 모두 50대 시청자 눈길을 잡았다. 

'나쁜 형사'는 영국 BBC 수사물 '루터’의 리메이크작으로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태석'(신하균)과 연쇄 살인마 '장형민'(김건우)이 13년 만에 형사와 검사로 다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