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부산까지 동부 내륙을 샅샅이 본다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부 내륙을 샅샅이 본다
  • 최성준 객원기자
  • 승인 2018.1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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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을 출발하여 정선을거치고, 삼척, 태백, 경북 봉화를 지나 안동, 청송, 영천, 경주, 울주, 경남 얀산, 부산까지 달리는 421.1km길이다.

  강릉에서 시작해 부산까지 이어지지만 35번 국도에서는 실제로 바다를 볼 수 있는 구간은 없다. 7번과 31번 국도가 동해 해안가를 차지한다면 35번 국도는 동해 내륙을 차지한다. 강원도 태백부터 경상북도 봉화까지 31번 국도와 만나다가 엑스자로 엇갈리면서 31번은 동해로, 35번은 내륙으로 이어진다. 90%이상이 2차선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여행지도 골고루 분포해 있다.

 여행 구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강릉에서 봉화까지의 산길, 경상북도 안동에서 영천까지의 한적한 농촌 길, 비교적 도시 성격이 강한 경주부터 부산까지의 구간이다. 마지막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가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길은 강원도 강릉에서 시작해 대관령 동쪽을 지나 백두대간을 가로지르고 태백산도립공원 동쪽을 거친다. 산길이 계속되는 봉화에서 청량산도립공원 서쪽 능선을 따라가고 안동에서 도산서원과 도산온천 바로 옆을 지난다.

 

경주국립공원
경주국립공원

안동호 서쪽을 거쳐 영천을 지나 경주국립공원 남산 지구 서쪽 전체를 훑은 다음 울주군 봉계불고기단지 옆을 지난다. 통도사가 있는 가지산도립공원 쪽 능선을 타고 천성산을 거쳐 부산 북구에 이르러 길이 끝난다. 조금 험준한 길도 있지만 동해 내륙을 여행하기에는 가장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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