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봉 흔들면서 싱얼롱 어때요, 영화 '트와이스랜드'
캔디봉 흔들면서 싱얼롱 어때요, 영화 '트와이스랜드'
  • 뉴시스
  • 승인 2018.1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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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가 촉발한 싱얼롱 상영회 열풍을 그룹 '트와이스'가 이어 받는다. 싱얼롱은 공연이나 영화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관객이 따라 부르면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7일 CGV 스크린X로 개봉하는 '트와이스랜드'가 싱얼롱 상영회 회차를 마련한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올해 펼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다.  

영화 속에는 데뷔곡 '우아하게'하게부터 '치어 업' 'TT' '낙낙' 등 히트곡을 포함, 트와이스의 총 17곡이 삽입된다. 특히 12일 공개되는 3집 수록곡 '비 애즈 원'도 영화를 통해 미리 공개된다. CGV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콘텐츠다. 

CGV는 "영화에 포함된 곡들은 상당수가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한 히트곡들이기 때문에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누구나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어 싱얼롱 상영회의 최적화된 환경"이라고 전했다.  

이번 싱얼롱 상영회에서는 트와이스 공식 응원도구인 캔디봉도 흔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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