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조명기구업체 건물 자재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해 해당 건물 자재창고와 가구점 창고가 전소했고, 인근 점포 5곳이 불에 타는 등 총 2억5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은 중장비를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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