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50)과 윤시윤(32), 그룹 ‘AOA’의 설현(23)이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KBS는 “신현준과 윤시윤, 설현이 ‘2018 K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현준은 KBS 2TV ‘연예가중계’를 8년째 이끌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등의 MC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했다.

‘1박2일 시즌2’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윤시윤도 힘을 싣는다. 막내 윤동구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친근감 있는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설현은 ‘2015 KBS 연예대상’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이어 2년 만에 KBS 시상식 마이크를 잡는다. 홍일점인 설현이 신현준, 윤시윤과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2018 KBS 연예대상’은 22일 오후 9시2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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